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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E- Newsletter VOL 008


Clinical and Lifestyle Determinants of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Metrics in Insulin-Treated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Da Young Lee et al. Diabetes Metab J 2023;47:826-836

당뇨병 환자의 혈당은 투약한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의 작용, 식사,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는데, 연구 중 다양한 생활정보를 동시에 수집하는 것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속혈당측정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이 널리 활용되어 5분 간격의 실시간 포도당 수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밴드를 통해 활동량, 수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용이해졌다. 본 연구자들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CGM metrics에 영향을 끼치는 생활 습관 및 대사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연구를 시행했다.

본 연구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시행중인 전향적 관찰 연구에 참여한 122명의 인슐린을 투여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10일간 real-time CGM과 스마트밴드를 착용하고, 식사일기를 작성했다.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제시한 표준화된 CGM-based glycemic target 달성 여부에 대한 로지스틱 통계 분석을 시행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섭취량 및 비율, 간식 섭취여부, 걸음 수, 수면시간, 식후 C-peptide-to-glucose ratio (PCGR), 당뇨병 약제 투여정보 및 다른 대사요인들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낮은 HbA1c 이외에도 여성, PCGR 이 높을수록, 낮시간동안 많이 걸을수록 CGM-based glycemic target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였다 (오즈비 및 95% 신뢰구간은 각각 0.95 [0.9 to 0.99], 0.24 [0.09 to 0.65], 1.34 [1.03 to 1.25], 1.15 [1.03 to 1.29]). 그리고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 고혈당 시간은 짧고 혈당 변동성이 낮은 경향을 보였고, 야간에 간식을 섭취하는 대상자들은 저혈당 시간이 짧고 혈당 변동성이 낮았다.

본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생활과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된 생활습관 정보와 대사 요인 및 혈당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한 최초의 연구이다. Real-time CGM을 사용하여 환자가 연구 기간 중 평소보다 식사를 적게 했을 가능성이 있고 인슐린을 투여중인 진행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모든 환자에게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으나 향후 추가 연구결과가 기대된다.

D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