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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41대 회장 박 태 선 입니다.
청룡의 해에 대한당뇨병학회 모든 회원님들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4년 일년 동안 41대 회장으로서 당뇨병 연구, 당뇨병 교육 및 환자 관리에 열과 성을 다하는 우리 학회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는 이제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할 뿐 아니라, 나아가 세계적 위상을 차지하는 학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에 우리 4,000여 회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합해진다면 그 자리에 올라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학회가 지금까지 성취한 학술적 성과와 당뇨인들의 효율적 관리와 교육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의료, 간호, 영양,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들이 활발하게 협업하고 활동하면서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는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다 함께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의 전인적 관리가 단순히 약물만으로 얻어지지 않고, 인간의 본능을 억제하는 생활습관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 지속적 관심과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학회 모든 회원들, 모든 당뇨인들, 그리고 모든 당뇨병 관리 유관기관들이 함께 인정하고 꼭 실행하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41대 회장 박 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