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는 오랫동안 혈당조절이 불량한 경우, 합병증으로 인하 여 쉽게 발에 염증인 족부궤양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은 대부분 작은 피부 손상에서 시작되지만, 조기에 신속히 치료하지 않은 경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절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 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발관리가 중요합니다.
1)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목표범위로 유지합니다.
2) 매일 발을 잘 관찰하여 위험인자를 속히 발견합니다(상처, 감염, 멍, 굳은 살, 티눈 등).
3) 발을 청결히 유지합니다.
4) 진료시마다 발에 대해 점검을 받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금연).
6) 술도 끊어야 합니다(금주).
7) 매일 발에 로션을 발라주어 피부가 갈라지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8) 발톱은 일자로 깎고, 항상 면양말을 신습니다.
9) 너무 오래 서있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하도록 합니다.
10) 신발은 통기성이 좋은 것을 신도록 하고, 맨발로 다니는 것은 피 하도록 합니다.